이동식 박사의 정신건강 시리즈 완결편으로 신경정신학의 치계를 세우는 데 독보적이었던 필자가 사례와 논의를 이 책을 마지막으로 최종적으로 묶어냈다. 이 책은 대학에서 교재로 쓰이기도 했고, 많은 정신과 의사와 환자들이 읽고 직접 치료에 이용하면서 그 치료 효과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.
우연히 아는 한의사분 소개로 접하게 된 책인데, 워낙 예전에 출판된 책이라 오늘날 정서나 단어가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, 구절구절 하나하나가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. 우리 개인의 응어리나 마음정서에 따라 주변의 사물과 가족 및 사회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며,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가르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. 정말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.
책 내용이 어렵거나 하진 않나요??